서희스타힐스

타이타닉호 메뉴판 경매에서 1억원에 낙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0 07: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타이타닉 메뉴판 경매에서 1억원에 낙찰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1912년 침몰한 영국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퍼스트 클래스의 레스토랑 메뉴가 18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경매돼 6만 파운드(약 1억원)에 낙찰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12년 사고 발생 이틀 전인 4월12일 점심 메뉴에서 양고기,  타피오카 디저트 등이 제공됐었다. 

이 메뉴표는 당시 여객선에서 어느 가족에 동행해 구조된 프랑스 국적의 가사 도우미의 코트 호주머니에서 나왔으며 이 메뉴표를 그녀의 가족들이 보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매에서는 메뉴표 이외에도 타이타닉호 짐칸의 열쇠 등고 6만 2000 파운드로 낙찰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