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일신건영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2지구 4블록에 공급하는 ‘진영신도시 휴먼빌’ 모델하우스에 지난 3일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일신건영은 지난 17~19일 경남 진해시 진영읍 진영리 1611-1번지에 위치한 진영신도시 휴먼빌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방문객 수가 1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방문객 중에는 김해뿐 아니라 창원 거주자들도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높은 전셋값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집을 마련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았다는 것이 분양팀의 설명이다.
분양팀 관계자는 “진영2지구는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김해시의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라 희소가치가 높고 가격과 계약 조건이 좋아 시세차익을 노리는 분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진영신도시 휴먼빌은 지하 1층~지상 12층 12개동, 497가구(이하 전용 67~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7㎡ 144가구 △84㎡A 281가구 △84㎡B 72가구다.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다음달 3~5일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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