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원작자… 예고편 본 후 반응 "방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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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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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원작자 [사진제공=KBS2]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내일도 칸타빌레' 원작자 나노미야 토모코가 예고편을 본 소감을 밝혔다.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연출 한상우)의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를 슨 나노미야 토모코 작가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판 노다메, 방 넓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내일도 칸타빌레'의 예고편을 보고 남긴 것으로 여주인공인 심은경(설내일)이 사는 집이 원작에서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토모코는 지난 7월 '내일도 칸타빌레' 속 여자 주인공 캐스팅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자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후 내일도 칸타빌레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다.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음악에의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음악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가슴 찡하게 담아낸 성장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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