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잘되는 자세… "속이 더부룩하면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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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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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쟁기자세, 아래 사진은 활자세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전날 회식을 하거나 저녁을 과하게 먹고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화 잘되는 자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소화 잘되는 자세’ 게시글에 따르면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올려 머리 뒤쪽으로 넘기는 ‘쟁기 자세’는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소화도 잘 된다.

쟁기 자세는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올려 머리 뒤쪽으로 넘기는 동작이다. 이 자세를 하면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도 풀릴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줘 소화에 도움이 된다.

활 자세는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들어올려 두 팔로 발목을 잡아당기는 자세다. 모두 뛰어난 유연성을 요하는 고난도 동작이다. 이 역시 소화가 잘되는 자세다. 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화 잘되는 자세는 꼭 따라해 봐야지" "소화 잘되는 자세는 쟁기자세가 있구나" "소화 잘되는 자세는 활자세하기 어렵네" "소화 잘 되는 자세 취해 보니 속이 편해졌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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