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림2차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3층 지상 11~20층, 총 247가구(전용 59~84㎡) 중 1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1200만원 중후반대로 인근 시세 대비 최대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지난해 입주한 ‘신대림 1차 신동아 파밀리에’의 분양가(3.3㎡당 최고 1400만원대 초반)보다도 싸다.
영등포구 대림동은 최근 5년간 분양물량 감소로 신규 아파트 수요가 높은 편이다. 강남·여의도·마포·영등포 및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중심업무지구를 지하철로 30분 이내에 출퇴근 가능하다.
지하철 2·7호선 대림역이 900m(도보 8분), 7호선 신풍역이 850m(도보 8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950m(도보 10분)인 트리플 역세권이다. 시흥대로·서부간선도로·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주요 간선도로의 접근도 쉽다.
단지 대부분이 남서향으로 배치됐다. 일반분양 물량 중 139가구는 5층 이상이다.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는 아파트 현장(영등포구 대림동 929-56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6년 8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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