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경주와 상주에서 따온 ‘경상도’라는 도명이 사용된지 700년이 되는 해로 국립경주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공동으로 특별전을 마련했다.
일환으로 지난 9월까지 개최한 경주박물관에서의 특별전은 경상도가 등장한 1314년부터 경상북도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1896년까지 경상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열렸다.
상주박물관에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자연 환경, 인물, 사건, 이야기 등 경상도를 이끌어 온 사람들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100여 점의 문화재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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