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최대 90% 할인 ‘책 읽는 가을 도서기획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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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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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11월 21일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도서 할인율이 15%(현금 할인 10% 이내 및 마일리지 등 추가 할인) 이내로 규정, 그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한 가격으로는 더 이상 도서를 구입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고객중심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은 도서정가제 시행에 앞서 최대 9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책 읽는 가을 도서기획전’을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 유아도서, 소설/에세이, 취미/실용서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유아도서는 쿠팡에서 높은 판매 수량을 기록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북메카 유명출판사 베스트셀러 모음’은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도서를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10월에만 2500개 이상 판매됐다. 이 모음 상품에서는 영국 대표 아동문학서 ‘피터래빗 클래식 10권 세트’ 등 유명 어린이 도서를 최대 87%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최근 3개월 동안 쿠팡에서 8500개 이상 판매된 ‘손오공의 마법천자문’은 40% 할인한 5880원에, 총 4만권 이상의 판매율을 보인 ‘엄마랑 함께 색칠놀이’를 75%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공지영, 무라카미 하루키,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두터운 독자층을 거느린 작가들의 문학 작품도 있다.

‘공지영 작가 베스트셀러 모음’에서는 ‘도가니’, ‘고등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작가의 대표 작들을 8800원~1만2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전’은 ‘반딧불이’, ‘상실의 시대’ 등 하루키 베스트 작품들로 구성해 5500원~1만2600원에 판매하며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전’에서도 ‘파피용’, ‘개미’ 등을 최대 32% 할인한다.

쿠팡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취미/실용서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우리아이 가을겨울 옷장 외 DIY 모음’에서는 생활용품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DIY 도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취미 자수/바느질’ 도서를 2750원~1만1700원, ‘베스트셀러 육아서’를 7900원~1만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쿠팡은 우먼센스, 리빙센스 등 ‘패션/리빙잡지 정기 구독권’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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