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경약돌한우축제’ 막내려

  • 명품 한우의 참맛을 만끽

문경약돌한우축제 개막식장에서 행사의 일환으로 한우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문경의힘! 문경약돌한우!’라는 주제로 ‘2014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일원에서 개최됐다.

‘한우 위령제’를 시작으로 공식 행사에 이어 인기가수 김혜연과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등이 출연해 개막축하 공연이 있었다.

축제기간 중에는 문경약돌한우 특별 경매,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전국 팔씨름 대회, 문경약돌한우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 행사는 문경약돌한우를 이용한 글로벌 음식과 피자 시식 코너가 있었고, 향초 만들기, 코뚜레던지기, 한우퍼즐, 외양간 체험, 동물체험 등이 마련돼 문경약돌한우를 찾는 미식가들 뿐 아니라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약돌한우 구이터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문경약돌한우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보강해 관광객의 입맛을 유혹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한우축제를 통해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려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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