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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올해 3돌을 맞이한 고양 효사랑 가요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1․2․3세대 등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세대 간 화합과 가족 간의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열린 예선전(80개팀 참가)을 통과한 14팀이 본 가요제에서 경연을 펼쳤다.
행사는 고양시 거주 50년 이상 해로한 노부부 10쌍을 초청해 동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깜짝선물 증정 후 현철, 한영주 등의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음악전문가 등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이 날 영예의 대상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열창한 대화동에 거주하는 김선순 어르신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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