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보건대 학교법인 배영학숙 제11대 이사장에 장익현(57) 변호사가 20일 취임했다.
장 이사장은 이날 오전 대구보건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권혁재 학교법인영광학원 이사장,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 등 외부인사, 남성희 총장 등 대학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장 이사장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대구보건대의 건학이념을 받들어 사랑과 책임정신으로 세계 최고의 보건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를 역임한 장익현 이사장은 현재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발 이사장, 한국문화예술 법학회 회장, 대한변협 인권재단 감사,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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