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위한 ‘러브도시락’에 돌 발견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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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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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내일도 칸타빌레]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심은경이 자신이 만든 러브 도시락에 돌이 든 것을 알고 분노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3회에서 설내일(심은경 분)이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내일은 “제가 싼 도시락 이예요. 설내일의 러브 도시락”라며 자신이 만든 도시락을 꺼냈다. 하지만 도시락 통에 돌이 들어있었고 “죽여 버릴 거야. 감히 내 도시락을 건드려”라며 자신을 괴롭히는 것도 모자라 차유진(주원 분)을 위한 도시락에 돌을 넣은 것에 분노했다.

한편 마수민(장세현 분)이 차유진에 대한 흠모 때문에 설내일을 괴롭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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