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백윤식 지휘에 감탄 “이 사람은 진짜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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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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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내일도 칸타빌레]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주원이 백윤식의 지휘에 감탄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3회에서 차유진(주원 분)은 임시로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은 차유진에게 일주일간의 시간을 주면서 지휘를 맡겼다. 하지만 차유진이 오케스트라 지휘에 발전이 없을 경우 지휘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유진은 오케스트라 지휘에 어려움을 겪었고 단원들이 악보를 바꿔 연주하는 장난으로 곤경에 처하게 됐다.

프란츠 슈트레제만이 직접 나서 직접 지휘를 했고 차유진은 “여전히 엉터리인데 다르다. 다른 소리가 나고 있다. 단지 이 사람이 지휘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이 사람은 진짜 거장이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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