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유치장에서 나온 후 정병국(황동주)은 엄청난 자책감과 허무함에 빠져 홀로 술병을 비워가고 있었다.
이화영(이채영)은 레스토랑 직원으로부터 이런 상황을 연락 받고 서둘러 사무실을 나선다.
그리고, 정병국(황동주)에게 조용히 다가와서 정병국(황동주)을 경찰에 신고했던 이유에 대해서 내뱉는다.
"그건 당신(황동주)에게 충격 요법이 필요할 것 같아서...!"
그런 이화영(이채영)에게 정병국 역시 무서운 공격을 가한다.
"진우(정지훈) 피의 절반이 내꺼라구? 난자도 바꿔치기한 니(이채영)가 정자는 못 바꿨을까?"
그런 백연희에게 이명운 변호사(현우성)가 찾아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화를 내면서도 거듭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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