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가장 오랫동안 한 입맞춤 시간이 무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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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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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로빈[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키스 오래 하기 기네스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6회에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장기하가 출연해 "평생 우리말 가사만 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로빈은 "프랑스에는 어떤 기네스 기록이 있느냐"는 MC 성시경의 질문에 "5억2000만원짜리 위스키가 있다. 크리스털 명가가 만든 디켄더에 645년산 위스키를 담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도전하고 싶은 기네스 기록이 있느냐"고 물었고, 로빈은 머뭇거리다 "키스 오랫동안 하기다"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그런 로빈에게 "가장 오랫동안 한 입맞춤은 몇 시간이냐?"고 물었고, 로빈은 "한 시간 정도 될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로빈, 대단하네", "비정상회담 로빈, 그럴 수가 있나?", "비정상회담 로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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