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베스트프라이드] 삼성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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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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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펠아삭 M9000.[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2015년형 지펠아삭 M9000’이 ‘메탈그라운드’ 기술을 앞세워 국내 김치 냉장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펠아삭 M9000은 우리 옛 조상들이 김치를 땅에 묻어 정온을 유지해 김치의 맛을 살린 지혜처럼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 땅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한 ‘메탈그라운드’를 채택했다.

메탈그라운드는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메탈쿨링커튼 △풀메탈쿨링서랍 등 4가지로 구성돼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고 아삭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제품의 상칸 후면을 덮고 있는 ‘메탈쿨링커버’는 철보다 냉기 전도율이 약 3배 우수한 알루미늄을 사용해 차가운 냉기를 유지시켜주며, 강화유리 선반을 메탈소재로 덮은 ‘메탈쿨링선반’은 온도 유지 능력을 높여 김치통 하나하나를 냉기로 직접 감싸준다.

여기에 ‘메탈쿨링커튼’은 도어를 열면 전면에 냉기를 커튼처럼 흘려 외부의 따뜻한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의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며, 제품의 중간 서랍에 적용된 ‘풀메탈쿨링서랍’은 서랍 안쪽 3면에 메탈을 적용해 냉기를 샐 틈 없이 지켜주어 정온 유지를 극대화했다.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다양한 전문 보관 기능도 크게 향상됐다. 상칸에 2개의 서랍으로 구성된 ‘밀폐전문실’은 육류와 생선을 최적 온도로 보다 신선하고 냄새 섞임 없이 더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상중하 모든 저장실에 정기적으로 차가운 냉기를 쏘아주는 ‘아삭김치’ 기능은 김치의 아삭한 맛을 더 오래 지켜준다.

또한, 김치통을 열지 않고도 김치 숙성 정도를 색상 변화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김치맛센서'를 김치통 뚜껑에 국내 최초로 적용해 입맛에 맞는 김치를 제 때에 즐길 수 있다. 최근 나트륨 섭취량 감소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 적용된 '저염김치 숙성·보관' 기능도 있어 일반김치보다 쉽게 얼거나 시어지는 저염김치를 최적 온도로 숙성과 보관이 가능하게 해준다.

삼성 지펠아삭의 중간 서랍은 -5℃에서 15℃ 사이의 다양한 온도 선택이 가능한 총 23가지 전문 보관·숙성 코스를 갖춰 김치는 물론 과일, 야채, 와인 및 육류까지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GCSI 글로벌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김치냉장고 부문 8년 연속 1위를 석권하고,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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