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14년산 쌀 18만t 우선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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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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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지자체에 관련 방침 통보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2014년산 쌀 18만t을 시장에서 우선 격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418만t의 쌀이 생산될 것이라는 통계청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쌀 생산량 중 신곡 수요량 400만t을 초과하는 물량 범위 내에서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방침을 각 지자체에 통보해 관련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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