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을 무대로 열리는 등산대회는 오전 10시 신성고등학교 운동장을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코스는 수리산의 상징인 석탑을 지나 제1·2·3전망대, 최경환 성지를 거쳐 병목안 시민공원에 다다르는 5km구간에서 실시되며, 약 3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목적지에서는 또 각자가 준비한 오찬에 이어 완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추첨도 이어진다.
오전 9시부터 평촌 중앙공원에서 펼쳐질 젊음의 축제는 중·고교생을 비롯한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들도 가족단위로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 시장은 20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든 행사는 안전에 만전을 기한 상태에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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