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이국주 뽀뽀셀카 이어 이상형 "외모는 안 봐…느낌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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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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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이국주/사진=헨리 SNS]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가수 헨리와 개그우먼 이국주의 뽀뽀셀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헨리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샘 해밍턴이 "이 친구가 너무 외로운 것 같다. 부모도 없고, 친구도 없고, 애인도 없다"며 타국에서 활동하는 헨리의 고충을 대변했다. 

이에 헨리는 "정말 외롭다. 요즘 결혼을 하고 싶다"며 "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다. 그런데 이제는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성관을 고백했다. 

한편, 20일 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국주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셀카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슈퍼주니어M 게스트하우스' 녹화 당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헨리 이국주 둘이 친해졌나봐", "헨리 이국주 커플 셀카 진짜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헨리, 이국주는 잭슨이 먼저 찜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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