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년층 대상 편직기술전문가 양성과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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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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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년층 편직기술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편직이론 및 편직기 작동 등 총 120시간의 현장맞춤형 전문기술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섬유관련산업이 27%를 차지하는 포천시의 특성을 고려한 청년층 지역맞춤형 일자리리 창출사업으로 교육수료생은 유망섬유기업체에 취업 연계된다.

또한, 취업자에게는 2015학년도 대진대 평생교육원 특별전형 계약학과(섬유콘텐츠학과)에 입학해 학습근로자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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