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팝업스토어 '슬립앤슬립 포 키즈', 보름 만에 5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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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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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반응 분석 후 어린이 전문 침구라인 론칭 계획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브자리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픈한 '슬립앤슬립 포 키즈'가 개장 보름만인 지난 18일에 방문객 5000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일 평균 300여명에 해당하는 수치다. 회사 측은 팝업스토어 운영이 종료되는 시점인 연말까지 약 3만명의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최근 '수면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 수면용품에 대한 부모들의 수요까지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이브자리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테마의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집먼지 진드기 원천 차단 등 알러지케어 상품을 집중 선보인 데 이어, 이번주부터는 11월 1주차까지는 호르몬 변화로 땀과 피지 분비 양이 많은 어린이를 위해 항균 및 소취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주력 판매할 예정이다.

아이의 척추 건강과 키 성장을 위한 제품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슬립앤슬립 포 키즈는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수면 전문샵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3개월 간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브자리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수집된 고객들의 반응을 분석 후, 어린이 전문 침구라인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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