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토대로 삶의 교훈을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초등학교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공연을 신청한 학교를 초록나무 인형극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지난 8일까지 전동・도담・연남・금남・소정초 5개교 실시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감성・수왕・연세・전의・연서초에서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정 전동초 교사는 "이번 인형극이 학생들로부터 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생활 속에서 효를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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