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가진다.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천안교도소 천안교도소( 김승만소장)는 다목적 홀에서 출소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3일  천안교도소 다목적 홀에서천 안교도소 취업위원 운영 3개 업체와 교도작업기업 2개 업체를 비롯하여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3곳 등 총 8개 업체와 관련기관 3개 기관이 참가하여 출소를 앞두고 구직을 희망하는 수형자 23명에 대해 취업상담, 신용회복 상담, 소상공 창업 상담, 한국법부보호복지공단 사업 상담 및 각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실시할 예정으로 참가하는 수용자들의 출소 후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김승만 천안교도소장은 행사에 앞서“이번 구인 ․ 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수용자들이 출소 후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기업체 및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직접 수용자들을 면접과 상담을 함으로써, 수용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전환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구인 ․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출소예정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