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중국 노인교류단 190명과 서산시 주민자치센터 45명 등 235명의 한・중 어르신이 참가했다.
양국 어르신들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우애를 다지고 친선을 도모했다.
중국 어르신들은 우슈, 경극, 무용 등 13개 공연을 선보였고, 한국 어르신들은 난타, 웰빙댄스, 전통무용 등의 솜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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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철 서산시 항만물류과장은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행사를 열게 됐다.”며 “내년도부터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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