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21일 문원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소소심 체험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험대회는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맞춰 청소년의 안전문화 정착과 의식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원중 1학년 학생 420명은 체험행사에 참가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사용하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처럼 소소심은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이다.
안 서장은 “소소심 교육의 중요성은 안전과 바로 연결되는 만큼 일회성 교육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서는 앞으로도 소소심 홍보를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교육 방법 찾아내고 이벤트를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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