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생성장에 발맞추어 자전거 이용인구 저변 확대 및 생활화를 위해 펼쳐지며 지역주민 및 전국 자전거 동호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행진 코스는 금강하굿둑 관광지에서 금강대교까지 갔다오는 10km 행복코스와, 금강하굿둑 관광지에서 신성리 갈대밭까지 갔다오는 28km 건강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행복코스는 가족참가자들이, 건강코스는 자전거 라이딩 매니아 및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금강의 풍광과 갈대밭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의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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