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20일 북한이탈주민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벌였다.
열린연세정형외과(동안구 호계동 소재)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47명을 대상으로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파스 등 작은 의료품도 선물로 전달했다.
이에 북한이탈주민들은 탈북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탈북민이 우리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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