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재근베이커리 희망성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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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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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일 주재근베이커리로부터 희망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양기대 광명시 시장, 주재근 주재근베이커리 대표이사, 박미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희망성금은 주재근베이커리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자 진행하고 있는 희망사업의 일환으로, 주 대표이사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 내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양 시장은 “맛있는 빵을 만드는 빵집이 이제는 훈훈한 정까지 만들게 됐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 참여해서 마음이 행복하고 고맙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재근 주재근베이커리 대표이사도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따끈한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베이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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