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스 레드 시리우스 커스텀, 라식·라섹수술 한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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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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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안과]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사람들이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이유는 안경과 렌즈로부터 벗어나서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이다. 때문에 1.0 이상의 시력을 기대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수술법을 통해서는 수술을 하더라도 안경시력 이상을 달성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안경시력이 1.0이 되지 않는 부정난시(불규칙난시)를 가진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을 하더라도 시력 1.0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존 수술법이 가진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수술법이 발표돼 화제다. 바로 아마리스 레드(Amaris RED 1050RS)와 시리우스(SCHWIND SIRIUS)를 결합한 커스텀 맞춤형 수술법이다.

제111회 대한안과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교정이 되지 않는 부정난시를 가진 환자에게 시리우스(SCHWIND SIRIUS)와 아마리스 레드(Amaris RED 1050RS)를 이용한 수술>이라는 연구결과를 보면, 안경으로도 0.7을 넘지 못하던 환자에게 아마리스 레드와 시리우스를 연계한 커스텀 수술을 실시했을 때 1.0 이상을 달성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오스안과]


아마리스 레드와 시리우스 커스텀 수술법을 국내 최초로 발표한 이오스 안과 오정우 원장의 말에 따르면 아마리스 레드에 각막의 지형을 3차원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가능한 ‘시리우스’가 결합된다면, 개개인의 각막모양에 최적화된 수술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시리우스는 평면적인 방식으로 각막을 분석하는 기존의 스카우트 장비와 달리 3차원 방식으로 입체적으로 각막을 분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 원장은 “손가락의 지문이 모두 다른 것처럼 각막의 모양도 사람마다 다 다르다. 시리우스는 이런 각막의 모양을 아주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분석해낸다. 정밀분석도 중요하지만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도 중요한데, 아마리스 레드는 레이저 조사속도, 안구추적장치 등이 이를 뒷받침 해주므로 시리우스가 분석한 것을 토대로 각막의 모양에 맞게 정밀하게 수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각막의 모양까지 고려하여 그에 맞는 맞춤형 수술이 진행된다면 보다 선명한 시력과 시력의 질을 달성할 수 있다. 아마리스 레드와 시리우스 연계수술은 이를 실현하는데 최적의 수술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마리스 라식을 아시아 최초, 국내 최초로 도입했던 이오스 안과는 국내 최초 아마리스 레드 3,000안 수술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 원장은 국내 최초 ‘아마리스 레드 프리미엄 닥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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