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24일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A1블록에 짓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에 전용면적 62~84㎡ 99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성성지구는 전체 8000여가구가 들어서는 천안 북부권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으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가깝고 천안버스터미널과 천안IC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대 진입할 수 있다.
이마트와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두정동 상업시설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 도보거리에는 초등학교가 지어질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다.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라면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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