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22일 제주서 '조세정책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1 14: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제18차 한-중 조세정책회의가 22~2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 한국은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을 수석대표로 조세기획관, 조세정책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하고 중국측은 수석대표인 왕바오안 재정부 차관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한다.

이와 별도로 주형환 기재부 1차관은 중국 대표단 환영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올해 세제개편방안을 설명하고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연금세제, 부동산 관련 세제 등 양국의 주요 조세정책 및 조세제도에 대해 논의한다.

한-중 조세정책회의는 지난 1995년 8월 제3차 한-중 경제차관회의의 후속조치로 1996년부터 상호방문 형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면 내년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