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자 스키장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하이원에 따르면 스키장 중점 점검 대상으로 렌탈 장비 정비, 펜스 설치 등 안전 점검과 제설기, 리프트, 곤돌라 등 시설 점검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또 하이원 레저관리실 직원들은 시설물 정비를 비롯해 안전강의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실습과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을 항시 습득
하이원리조트 레저영업팀 관계자는“여러 시설물들 중 고객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렌탈 장비와 펜스 설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며 “첫 제설 작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안전 점검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은 본격적인 스키장 개장에 앞서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아르바이트 모집에 나섰고. 하이원 콘도 투숙객 대상 리프트권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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