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LG화학이 오늘 하루 동안 시가총액 2조1210억원 증발하면서 하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 주식은 14.16% 급락하며 1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5년여 만에 20만원 밑으로 떨어졌으며 이날 하루 동안만 2조1210억원이 증발했다.
앞서 LG화학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8% 줄어든 35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LG화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G화학,거품 빠지는 건가요?","LG화학,분발해 주세요","LG화학,몇년 전만 해도 추천주였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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