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부, 대학원 인력양성사업 동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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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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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력양성사업 책임자 안진우 교수]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모한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기초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미래기초인력역량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하였으며, 경성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에너지기초인력양성사업에 “스마트 HVAC산업 현장적응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지원하여 최종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경성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4년간 10억의 사업비로 동남권 전력기기분야 강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함께 융합 교육강화를 위한 트랙형 교육과정 운영, 공통 설계주제로 실습을 수행하는 ‘융합시스템설계’교육과정 운영, 지역특화산업인 기계기반 전기전자기술 융합교육 강화,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및 산업용 전력변환장치 생산, 설계현장인력을 양성한다.

한편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작년 9월부터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원 인력양성사업인 BK21플러스사업에도 선정되어 “고속전동력 메카트로닉스부품설계 고급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7년간 전력메카트로닉스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동력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확보하여 동남권 주력산업인 기계, 자동차, 조선분야의 핵심기술인 전동력응용분야의 고급설계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사업의 책임자인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안진우 교수는 “학부와 대학원 인력양성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좋은 기회를 활용하여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메카트로닉스분야 인력양성기관으로 발돋움하여,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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