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평생교육연구원,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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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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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금남초 학생들이 초록나무 인형극단의 ‘청개구리 청구리’ 인형극 관람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연구원(원장 황우배, 이하 연구원)은 학교도서관과 연계해 독서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한 상상력과 감성 배양은 물론 성장하면서 생활에 지침이 되는 삶의 교훈을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초등학교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공연을 신청한 학교를 초록나무 인형극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8일까지 전동・도담・연남・금남・소정초 5개교 실시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감성・수왕・연세・전의・연서초에서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개구리 청구리’라는 작품명의 이번 인형극은 상영시간 50분 분량의 막대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에게 널리 읽히는 전래동화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됐다.

강은정 전동초 교사는 “이번 인형극이 학생들로부터 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생활 속에서 효를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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