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 건축공학과 건축시공재료연구실(지도교수 이상수) 학생들이 지난 16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4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에서 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상 수상팀은 BC-GM 1팀 (유용진, 정병열, 이승호, 권오한, 이재환, 손준호)이고, 동상은 BC-GM 2팀(임정근, 이진우, 김윤미, 조재원, 김태현, 서원우)이다. 대상팀(BC-GM1)은 품질부문 대상으로 한국콘크리트학회장상을, 동상팀(BC-GM2)은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사)한국콘크리트학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심사과정은 예비심사와 현장심사 2단계 나눠 실시됐다.
예비심사는 지난 8월 ‘품질관리 및 기술개발 투자에 대한 관심도 평가’를, 지난달 현장심사는 ‘콘크리트의 품질 목표와 일치여부를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밭대 학생들은 콘크리트 유동성과 강도, 정확도, 정밀도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BC-GM1팀 유용진(건축공학과 대학원/3학기)학생은 “지도해주신 이상수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밤낮으로 땀 흘리며 노력해준 건축시공재료 연구실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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