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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미국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동반플레이하고 있는 김효주(왼쪽)와 박인비. [사진=KLPGA 제공]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효주(롯데)가 23일 남촌CC에서 시작되는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초반 이틀간 동반플레이를 한다.
대회 주최측은 두 선수가 23일 오전 11시46분 남촌CC 1번홀에서 지난해 챔피언 이승현(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첫 샷을 날린다고 발표했다.
미국LPGA투어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김효주는 ‘선배’를 넘어서야 할 입장이고, 박인비는 국내 대회에서 첫 승을 이룬다는 목표다.
KLPGA투어 상금랭킹 2∼4위인 이정민(비씨카드) 장하나(비씨카드) 이민영은 오전 8시31분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KB금융스타챔피언십 주요선수 1R 티오프 시각(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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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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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이정민 장하나 이민영
11;37 백규정 전인지 허윤경
11;46 박인비 김효주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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