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내 최초 UHD 리마스터링 한국영화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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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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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U+ tv G 4K UHD 서비스를 통해 4K급 화질의 한국영화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국내 영화 콘텐츠는 '광해', '써니', '베를린',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친절한 금자씨' 등 인기 흥행 영화들로 기존 고화질로 극장 상영된 영상이 UHD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최고의 화질로 재탄생하게 된다.

UHD 리마스터링(Re-Mastering)은 UHD 화질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화면 각 컷(Cut)마다 보정 작업까지 마친 것으로, 단순하게 4K급으로 영상의 사이즈를 높이는 업스케일링(Up-Scaling)과는 엄연히 다르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4K 한국영화 출시는 LG유플러스의 한국영화 UHD 리마스터링 지원사업으로 진행됐고, 이는 LG 유플러스의 tvG 4K UHD 셋탑박스와 UHD TV를 보유한 가정에서 주문형비디오(VOD)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광해', '써니', '베를린' 등 3편의 UHD로 리마스터링 된 한국 영화들이 제공 중이며, 그 외에도 BBC에서 제작한 최신 명품 다큐멘터리 '타이니 자이언츠(Tiny Giants)',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출연한 6부작 드라마 '모모살롱'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준비돼있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과 '친절한 금자씨'는 26일부터 제공되고 4K UHD 오픈 이벤트로 한 달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4K UHD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한국영화 대표작들을 선정, UHD 리마스터링을 지원했다"며 "영화, 다큐멘터리 장르에 특화한 양질의 UHD 콘텐츠 수급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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