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 수택2동주민센터는 금호인더스트리(대표 원정희)가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전기매트 110개(시가 7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기매트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금호인더스트리는 포천시 내촌면에 소재, 흡음재, 이중보드, 방음재, 단열재 등을 개발·판매하는 전문업체다.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과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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