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요즘같이 갑자기 변하는 날씨에 일어나기 쉬운 기상병을 예방하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일어나는 기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고, 실내 온도를 18~20도 그리고 습도는 6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외부 온도의 급격한 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적절한 운동과 휴식으로 기상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기상병은 기상변화가 심하거나 인체의 능력이 저하될 때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심하면 병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기상병에 걸리게 되면 감기를 비롯해 폐렴 뇌출혈 급성 심장마비 요로결석 류머티즘 신경통 간질 등 증상이 나오기도 한다.
한편, 기상병에 대해 네티즌들은 "요즘 기상병 걸리기 좋은 날씨인 듯" "기상병이란 날씨로 인한 병?" "기상병, 기본 증상이 감기겠구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몸이 적응을 못 하겠지. 기상병 조심해야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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