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고경표 남남케미…설내일 질투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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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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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고경표 남남케미/사진=그룹에이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내일도 칸타빌레' 고경표와 주원의 남남 케미가 촬영장을 환하게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사 측은 22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주원 고경표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모습의 고경표와 주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촬영 쉬는 시간에도 떨어질 줄 모르고 장난을 치거나 대본을 함께 맞춰 보는 등 남다른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고경표는 똘끼 충만 자뻑 지존 유일락 역을, 주원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까칠 완벽남 차유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일락은 차유진과의 협주 이후 설내일(심은경 분)이 질투할 정도로 껌딱지 본능을 발휘, 차유진 옆에 척 달라붙어 있는 인물이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정도의 엉뚱 살벌한 발언을 해대는 것은 물론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자유분방함은 차유진의 혈압 상승 포인트. 하지만 버럭거리는 차유진에 금방 꼬리는 내리는 유일락의 귀여운 면모는 그를 미워할 수 없게 만든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성장을 위한 자극을 주는 두 사람은 앞으로도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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