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사회공헌 캠프'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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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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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탁아동과 가족 40여명 참가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에서 열린 ‘사회공헌 일일캠프’가 호평을 받았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에서 운영하는 JAM은 지난 18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아동, 위탁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일일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JAM이 주관하고 (사)한국천문우주과학협회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을 받아 준비된 행사에서는 △박물관 관람 △간이천체망원경 만들기 △천체망원경 이용 관측 프로그램 체험 △T-50 비행기 만들어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승모 JAM 관장은 “JAM은 제주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힘쓰겠다” 면서 “아울러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개관한 JAM은 JDC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과 우주를 주제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시킨 체험형 최첨단 항공우주 전문 박물관이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32만9838㎡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등 건축 연면적 2만9987㎡으로 시설사업비만 약 1150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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