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찰럼폴 둘삼판 아시아신협연합회장 겸 태국직장신협연합회(FSCT)장 등 FSCT 임직원 9명이 지난 2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신협중앙회와 서울사무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신협을 방문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FSCT 임직원들은 한국신협 전산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자국 직장신협의 통합 IT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신협을 방문했다.
연수단은 신협중앙회의 전산시스템과 전반적인 운영체계, 조합에 대한 서비스 등 총 10여시간에 걸친 교육을 받고 조합원 맞춤형 서비스 개발 모형, 인력운영 및 개발 모형 등 실무중심의 신협 전산업무를 배울 예정이다.
연수단은 22일 신협중앙회를 방문해 문철상 회장과 면담을 나누고 중앙회 IT부서견학을 실시했다.
오는 23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IT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ETRI 임직원을 위해 설립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신협을 견학하고 조합의 수익을 직장신협의 조합원(임직원)에게 환원하는 신협의 복지사업과 신협 및 조합원 간 상생발전 사례를 통해 자국 직장신협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고 경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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