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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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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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효성은 22일 열리는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에 3000만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소외 계층 세대 지원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는 자선 행사다. '재민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 이웃을 뜻한다.

효성은 가수를 초청해 진행하는 '희망나눔 콘서트'와 기업 및 주민들의 기부 물품을 팔아 진행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기부금을 모아 마포구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등에 전액 기부한다.

조현상 효성 부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마포구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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