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 갑자기 심장정지, 심폐소생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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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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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해철]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22일 신해철의 소속사는 인터뷰를 통해 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했다.
 "며칠 전부터 위경련인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장협착증이라고 해서 수술을 받았는데 이날 새벽 다시 상태가 안좋아져서 병원에 갔다. 그런데 갑자기 심장이 멈춰서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현재 치료를 받고 경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신해철]


소속사는 또 "함께 일을 하면서 신해철 씨가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다. 처음 있는 일이라 우리도 많이 걱정하고 놀란 상황"이라며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신해철은 눈은 뜰 수는 있지만 대화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의료진은 신해철의 심장 이상 증세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두가 놀라움과  그의 건강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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