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황순영 극본, 곽기원 연출) ’ 92화에서 이화영(이채영)이 병원을 탈출하고 장서희를 찾아가 해코지를 했다.
이화영은 법원에서 정진우가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판결에 정신을 잃었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후 링겔 주사바늘을 뽑아내고 백연희(장서희)와 정진우(정지훈)를 찾아갔다. 이화영은 정진우를 잡아채서 데리고 가려고 했고 백연희가 발견하고 도망치려는 것을 막아냈다.
이화영은 “진우는 내 아들이다”라며 소리를 질렀고 백연희는 이화영의 뺨을 내려치며 정신 차리라고 말했다. 백연희와 이화영은 아들을 두고 몸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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