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여신 안젤라베이비가 최근 재차 ‘성형의혹설’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22일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대만매체 보도를 인용, 최근 중국판 ‘런닝맨’ 방송프로 게스트로 출연한 안젤라베이비의 얼굴 표정이 어색한 걸 발견한 많은 시청자들이 재차 성형설을 제기하고 나서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안젤라베이비 소속사 측은 비방성 루머에 분노하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젤라베이비는 연예계 데뷔 이후 줄곧 성형의혹설에 휩싸였으나 시종일관 이를 극구 부인해 왔으며, 오히려 성형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과거 사진을 당당하게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리며 태연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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