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 심장 이상 증세로 검사, 그 결과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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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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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생에 봄날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내 생애 봄날’ 봄이의 심장에 이상 증후가 생겼다.

2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에서는 봄이가 심장 이상으로 검사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봄이가 검사를 하루 앞두고 동하를 찾아왔다. 동하는 봄이에게 푸른이를 네 살 때 입양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봄이는 “제가 잘 지킬게요. 푸른이도 제가 잘 지킬게요.”라며 동하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푸른이에게도 “널 처음 봤을 때 내 심장이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몰라 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어줘 푸른아.”라고 메시지로 약속을 한다.

한편 동하는 봄이에게 줄 선물을 깜빡 잊었다고 전화로 말하며 다음에 좋은 데 가서 데이트 할 때 줄 것이라고 한다. 봄이는 평범한 것이 좋다며 지난번 우도에서 쇼핑한 것도 좋았고, 바람에 언덕에도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동하는 ‘오래된 책에서 나는 종이냄새’ ‘ 눅눅한 붕어빵’ ‘같이 김치 담기’ 등 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노트에 빼곡이 적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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