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폐소생술 뒤 3시간 수술,입원 직전모습 '충격'..심정지 원인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뒤 3시간 수술,입원 직전모습 '충격'..심정지 원인은?[사진=신해철 심폐소생술 트위터 제공]

신해철 심폐소생술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가수 신해철(46)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과 수술을 받은 가운데 입원 직전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신해철은 병원 치료를 받기 직전인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신해철은 작업실로 추정되는 곳에 앉아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신해철은 생기가 없어 보였으며 이전에 비해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신해철은 최근들어 급격히 늘어난 체중 때문에 식단 조절 및 운동을 병행하며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응급실로 옮겨졌던 신해철은 22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복부 수술을 받았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빠른 쾌유 기원할게요","신해철 심폐소생술,역시 나이 먹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안 좋네요","신해철 심폐소생술,수술이 잘 끝났다니 다행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