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임창정 30대녀 열애설 공식입장 “앨범 홍보위한 노이즈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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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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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알고 보니 “영화앨범 앞둔 노이즈 마케팅?”…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알고 보니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

임창정이 열애설에 대해 재치 있는 공식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 매체는 임창정이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기 전 최근 지인이 소개해 준 30대 일반 여성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이 여성과 함께 제주도로 골프여행을 가 동료들에게도 인사를 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청정은 열애설 공식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제주도에서 지인들 여럿과 골프모임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며 "다음달 목표로 준비 중인 새 앨범과 영화 '치외법권' 촬영을 앞두고 의도치 않게 노이즈 마케팅을 해주신 기자님 감사하다"고 재치 있게 전했다.

또 임창정 소속사는 열애설 공식입장에서 "만약 그런 좋은 소식이 있다면 본인이 직접 전했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소속사의 열애설 대응에 대해 "그렇게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며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 게시글 댓글을 통해 "진짜이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5월 프로골퍼 김현주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 임창정은 막내아들을 제외한 두 아들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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