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장해 진행됐다. 본사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은 가상 화재 비상 대피 상황에 따라 본관 광장으로 대피했다. 이와 함께 부상자 이송, 고가사다리 및 굴절차 이용 등을 연습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이번 화재대피 훈련을 통해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임직원의 생명과 고객자산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도 일선 영업점의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